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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목표 중 하나는 사내 테크 블로그에 내 글이 게재되는 것이었다.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카카오워크에 들어가는 음성채팅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다행히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아니어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해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사실 WebRTC 기술을 웹으로 구현하여 PC 네이티브 클라이언트에서 웹뷰로 띄우는 것에 관련된 레퍼런스는 많지 않다. 웹뷰로 구현하며 느낀 장단점과 한계점 등 이리저리 시도하며 느낀 점들을 최대한 담아보려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다. 처음으로 테크 블로그를 준비하며 느낀 것은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과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블로그를 쓰면서 많이 연습해야겠다고도 느꼈다.)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보잘 것 없는 글이 그..

드디어 길게만 느껴졌던 3개월의 인턴 생활이 끝이 났다. 인턴 입사 첫 날에 진행했던 부스트캠프 인터뷰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 습관이라고 말은 했지만,, 전환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압박감을 더 느꼈던 탓인지 글을 자주 올리지 못했다. 또한 아는 것이 많아지면서 내가 더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로인해 글을 올리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다.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인터뷰 관련 블로그 링크를 홍보한다.) https://blog.naver.com/boostcamp_official/222682870724 [수료생 인터뷰] "부스트캠프를 하면서 개발자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부스트캠프 6기가 끝나간지 어느덧 3개월이 흘러갔습니다. 수료생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그...